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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예약자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신용카드로 본인인증 다시하라는 메시지 돌아
KT "스팸성 메시지…주의 당부"

아이폰4 예약이 이틀 만에 15만 명을 넘어서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사기성 문자메시지와 메일이 전송돼 있어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아이폰 관련 카페 등에는 ‘아이폰 피싱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아이폰4 예약자를 대상으로 본인인증(신용카드만 가능)을 다시 하라는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 문자의 발송처는 (주)INT 미디어랩 통신사업부로 되어 있으며 발신자 번호까지 공개됐으나 실제 이 번호로 통화가 닿지 않는 상황이다.

또 예약자의 메일계정으로 가입신청서와 유사한 양식의 신청서가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비자는 “사전예약 전에 아이폰 4를 작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예약한 적이 있는데 이것도 악용될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KT 관계자는 “사전 가입 관련해 폰스토어 공식 사이트 외에서 확인되는 것은 모두 믿을 수 없는 정보”라면서 “일종의 보이스피싱으로 볼 수 있다. 다행히 아직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자는 스팸성 메시지”라며 “현재 KT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뉴데일리 최유경 기자